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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펀지 vs 실리콘, 젖병브러쉬 오늘 정해드려요


    스펀지 vs 실리콘

   젖병브러쉬 오늘 정해드려요


    출산을 앞둔 예비맘의

    필수준비물 중 하나인 젖병 브러쉬


    예쁜 아기를 만나게 되면

    젖병과 더불어 젖병 브러쉬는

    정말 자주 쓰게 되는 데일리 육아템이에요.


    젖병브러쉬 선택할 때

    고민하시는 분들이 의외로 많으시죠?


    아마도 스펀지 브러쉬와 실리콘 브러쉬,

    각각 장단점이 확실하기 때문인 것 같아요.


    오늘 각각의 장점과 단점은 물론

    제대로 사용하는 방법까지 마더케이가 

    꼼꼼히 알려드릴게요!


    부드러운 스펀지 브러쉬



    스펀지 브러쉬는 세정제를 조금만 사용해도

    풍성한 거품이 난다는 게 장점이죠.


    표면이 부드럽기 때문에

    젖병에 흠집이 나지 않고

    뛰어난 세정력을 가지고 있어

    부드럽게, 수월하게 젖병을 세척할 수 있어요.


    풍성한 거품이 가장 큰 장점인

    스펀지 브러쉬의 가장 큰 단점은 바로 위생 문제!


    많은 분들이 스펀지 브러쉬를 선택하지 않는

    가장 큰 이유는 세균 번식과 곰팡이 등

    위생과 관련된 우려 때문인데요.


    스펀지 특성상 물이 잘 스며들 뿐만 아니라

    축축한 상태로 오래 있을 경우에

    세균 번식의 위험이 크기에


    사용 후에는 물기 제거 및 건조에

    특별히 신경을 써야해요.

    가끔 햇볕에 말려 건조시키는 것도 좋답니다.



    이렇게 스펀지 브러쉬는

    깔끔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한 관리가

    비교적 까다로워요.


    쓰다보면 찢어질 수 있고

    열탕소독이 불가능하다는 것도 단점이랍니다.


    또한 스펀지 브러쉬가 공기 중에 오래 방치되면

    스펀지가 경화되어 부서질 수 있어요.


    이렇게 가루로 부서지는 스펀지가

    건강에 좋지 않고 환경적으로도 문제가 있다고

    판단해 우려하시는 분들도 있어요.


    스펀지 브러쉬는 위생을 위해 자주 교체해주세요.

    보통 한 달 간격으로 교체를 추천해요.


    스펀지 브러쉬 사용법



    젖병솔에 젖병세정제를 묻히고 주물주물해서
    거품을 내준 후 젖병을 쓱싹쓱싹 닦아주면 됩니다.
    닦을 때마다 개운하고 편리한 스펀지 브러쉬예요.


    깔끔한 실리콘 브러쉬



    실리콘 브러쉬는 물기를 흡수하지 않는 편이라

    탁탁 털어서 걸어두는 것만으로도

    빠른 건조가 가능하고 

    반영구적인 사용도 가능해요.


    열탕소독도 가능해서

    위생적으로 안심할 수 있고요.

    스펀지 브러쉬와 비교할 때 정말 큰 장점이죠?


    하지만 실리콘 브러쉬의 가장 큰 단점은

    거품이 잘 나지 않는다는 점!


    그래서 비교적 세정제를 많이 쓰게 되고

    세척을 하면서 아주 개운한 느낌이

    들진 않는다고 할까요?


    또한, 실리콘 브러쉬를 사용하다가

    젖병에 흠집이 생긴 경험이 있어

    실리콘 브러쉬를 

    사용하지 않는다는 분도 있었어요.


    실리콘 브러쉬도 오랫동안 쓰지 않으면

    딱딱하게 굳거나 겉이 녹아 끈적거릴 수 있으니

    장기간 쓰지 않으실 땐 비닐에 넣어 공기 차단 후

    보관하는 걸 추천해요!



    실리콘 브러쉬 사용법


    실리콘 브러쉬는 거품이 

    잘 만들어지지 않는 편이라


    젖병에 약간의 물을 넣고 세제를 풀어 

    브러쉬를 사용해
    거품을 퐁퐁 만들어주세요.


    실리콘의 탄성 때문에 젖병에서 브러쉬를 뺄 때
    물 또는 거품이 튈 수 있으니 조심하시고요.


    손목을 위해 스틱형보다 회전형으로




    출산 후엔 엄마의 손목이
    지금보다 약해져 있을 텐데요.


    회전형 브러쉬가 360도 회전이 되기 때문에
    손목에 무리가 가지 않기에
    일반 스틱형보다 회전형을 더 추천해드려요.



    우리가 살면서
    이렇게 오랜 시간을 손꼽아
    하루하루를 기다리던 만남이 있었을까요?


    아기와 만날 그 날을 준비하는 일은
    낯설고 어색하지만 긴 기다림 만큼
    설레고 기대되는 일이예요.


    다시 오지 않을 소중한 지금을 즐기세요.
    틀림없이 좋은 엄마가 되실 거예요.
    마더케이가 서포트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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