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거진

뒤로가기
제목

오늘로 양치전쟁 끝! 아기 유치 관리 이렇게


    오늘로 끝이야

   너와의 양치 전쟁


    결국 너를 울려서야

    끝나는 오늘의 양치.

    매일매일이 양치전쟁이죠.


    충치 없이 새하얀 치아로

    관리해 주고 싶은 엄마 마음을

    너무 몰라 주는 너.


    오늘은 칫솔을 보고 도망 가는 아이와

    치아 관리도 제대로 해주고 싶은 엄마의

    양치 전쟁을 종결시킬 팁들을 모아봤어요.


    너의 유치도 지켜줄게



    보통 돌 즈음이면

    6개 정도의 유치가 나온답니다.


    본격적으로 칫솔을 이용하게 되고

    양치에 대한 엄마들의 고민도 깊어지는 시기죠.


    만 6~7세에 영구치가 새로 나온다고 해도

    유치 관리를 소홀히 해서는 안 돼요!


    유치가 상하면 영구치를 보호하던

    막이 깨지면서 영구치도 상할 수 있거든요.


    칫솔아 우리 오늘부터 친구다?



    양치하는 시간을 좋아하는 아이는

    정말 많지 않죠.


    대부분의 아이들은

    칫솔의 모가 잇몸을 자극하는 것이

    아프거나 불편하다고 느껴

    양치를 싫어하는데요.


    칫솔에 대한 호기심으로 이를 닦기보다는

    가지고 노는 것에 가까울지라도

    칫솔을 입에 물고 장난감을 가지고 놀지라도

    칫솔과 함께 하는 시간이 

    나쁘게 기억되지 않도록 해주세요.


    양치는 평생 습관이 되기 때문에

    어렸을 때부터 칫솔과 친해질 수 있도록

    치과에서의 안 좋은 기억이 남지 않도록

    엄마와 아빠의 노력이 필요한 시기인 듯해요.


    또한 아이가 양치질은 매일 정해진 시간에

    해야 하는 일이라는 걸 알고

    반복적으로 시행하게 해주세요.


    울리지도 않고 억지로도 말고



    대부분 양치를 할 때

    벌레가 있다거나 무서운 치과에 가야한다는 등

    약간의 겁을 주고 두려움을 이용하기도 하고

    영상을 보여주면서 양치 시간을 무사히 

    넘기기도 하는데요.


    양치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하는

    방법들을 알려드릴게요!


    엄마, 아빠와 같이 양치를 해요

    엄마와 아빠가 양치하는 모습을 자주 

    보여주세요. 엄마와 아빠가 하는 모습을 보고 

    거부 반응이 많이 줄어들고 "나도 할거야"라며 

    함께 동참할 거예요.


    엄마와 같은 색의 칫솔을 아이에게 주고

    "엄마 칫솔과 똑같네? 같이 치카할까?" 라면서

    자연스럽게 참여를 유도해주세요.


    욕실에서 함께 거울을 보면서 양치를 하고

    틈틈이 "여기에 지지가 묻었네? 엄마가 지워줄게"

    라면서 양치를 도와주는 것도 좋아요!


    아이 칫솔을 두 개 준비해요

    한 칫솔은 아이가 직접 닦고,

    다른 하나의 칫솔은 엄마가 닦아주는 거예요.

    "어머, 균이 여기로 도망갔네!"라면서 다른 쪽도 

    닦아주고요.


    책을 이용해요



    양치를 내용으로 한 캐릭터 책이나 

    팝업북을 아이와 함께 읽어보세요.

    칫솔로 직접 좋아하는 캐릭터의 이를 닦아주는

    시간을 가진 후 자연스럽게 양치를 유도해요!


    양치 후엔 꼭 칭찬을 해주세요.

    아주 사소하지만 아이에게는

    중요한 동기 부여가 될 수 있답니다.


    특히 세네살 아이들에게

    칭찬은 행동에 큰 영향을 미치죠.

    칭찬으로 아이가 춤추게 해주세요.


    엄마가 효과적으로 마무리해주는 팁



    저항을 하고 울더라도.

    매일 꼭 해줘야 하는 양치.


    아이가 양치를 했더라도

    엄마가 꼼꼼히 칫솔질해 마무리해줍니다.


    아이를 바닥에 눕힌 후

    아이의 머리맡에 앉아 

    칫솔질해주시는 걸 추천해요.


    그래야 입 안의 치아들이 보여

    깨끗이 닦아줄 수 있답니다.


    아랫니, 윗니, 어금니 순으로

    바깥쪽을 먼저 닦은 후 안쪽을 닦아주세요.


    보통 잇몸과 치아 사이의 치태가 입술 때문에

    잘 안 닦이기 때문에 앞니를 닦아줄 때는

    입술을 꼭 들어올리고 닦아주세요.


    칫솔질 후 거즈 손수건으로 

    한 번 더 닦아주면 좋아요.


    어금니 등 치아가 많이 났다면

    치아가 촘촘히 붙어 있는 아이라면,

    치실을 사용해주는 게 좋아요.


    위아래 치아가 맞닿게 '이-'를 한 상태에서

    칫솔을 원을 그리듯이 둥글게 빙글빙글 

    돌려주면서 닦아주세요.


    치아의 모든 면에

    칫솔이 한 번 이상 닿아야 하고


    특히 어금니는 치아 표면을,

    송곳니는 양 옆 구석구석을 닦아주셔야 해요.


    혼자 양치하러 가는 그 날까지



    한 번 망가지면 재생되지 않기에

    꾸준한 관리가 필요한 우리 몸의 보석. 치아


    아이의 성향에 따라 맞는 노하우로

    양치 시간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양치하면서 함께 눈도 맞추고

    한 번 더 웃음 짓는 시간으로 만들어보세요.


    아이의 치아 건강,

    마더케이가 서포트 할게요.



첨부파일 @thumbnail_24.jpg

비밀번호
수정

비밀번호 입력후 수정 혹은 삭제해주세요.

댓글 수정

이름

비밀번호

내용

/ byte

수정 취소
비밀번호
확인 취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