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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챙겨야할 2023 출산&육아 혜택!

매년 줄어드는 출산율로 인해 어린이집이

문을 닫거나 학교가 폐교한다는 소식이

요즘 뉴스에서 종종 보이곤 하는데요.

정부는 이러한 저출산 상황을 완화하고자

매년 임신과 출산에 관련된 제도를 늘리고 있어요.

지난번 2023년 확대된 출산&육아 지원금에 이은 제 2탄!

놓치기 쉬운 2023년 임산부 혜택에 대해 알아볼게요.

병원에서 임신을 확인하면 가장 먼저

임신확인서를 발급 받을 수 있는데요.

임신부나 그 보호자가 보건소에 신고하면

모자보건법에 따라 여러 지원 및 보호를 받을 수 있어요.

지원대상은 0~36개월 영유아의 부모인데요.

무료 산전검사부터 임신 전~임신 기간 중 필수로

섭취해야 하는 엽산과 철분제가 지원되며 하며

임신 초기, 중기, 후기 한번씩 방문하여

수령하고 지원받는다고 생각하면 조금 쉬울 것 같아요.

 

🔖 임신 초기

(임산부 등록/검사/엽산 지원받기)


📌 준비서류 : 

임신확인서 or 산모수첩 or 태아 초음파 사진


임신 7주차에 접어 들면 아기 심장소리를 듣게 되죠.

이때 임신확인서를 발급받아 보건소에 등록을 하면 

임신부 보건소 지원을 받게 돼요.

이때 지역마다 준비서류가 상이하니

꼭 미리 확인하고 준비하도록 해요.


임신 10 이내에는 임신 초기 검사가 진행되는데요.

임신 초기에 이루어지는 검사 항목 중에

보건소에서 지원하지 않는 항목이 있을 수 있어요.

대부분 산부인과에서 이 부분을 체크 받아 보건소에서

미리 검사를 받고 나머지를 산부인과에서 진행해

검사비 지원과 중복검사의 번거로움을 피할 수 있어요.


임신 13 이내일 경우 엽산 지원을 받을  있어요.

엽산은 임신 전부터 꾸준히 먹어주면

기형아 출산을 예방할 수 있고 임신 기간 중에도

태아에게 중요하게 영향을 미치기에

꼭 챙겨 먹어야 하는 필수 영양제인데요.

임신 기간 중에는 영양제 비용도 부담스러울 수 있기 때문에

지원기간에 꼭 이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임신 전 엽산을 지원 받으려면 보건소에서

지원하는 난임지원을 알아보면 됩니다.

 

🔖 임신 중기 & 후기

(기형아 검사/철분제/산후도우미 지원 문의)


임신 16주차가 되면 임신 중기로 접어들어요.

이때 태아의 기형아 검사를 진행해요.

산모의 연령이나 태아의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건소에서는 퀴드검사라는

기형아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요.

기형아 검사는 대부분 의료보험 혜택이 없기 때문에

퀴드검사로 충분한 경우 보건소를 이용하면

비용을 줄일 수 있어요.


그리고 임신 중기부터는 태아가 점점 자라나는

시기이기 때문에 충분한 혈액이 필요해요.

따라서 철분제를 충분히 섭취하는 것이 필수인데요.

보건소에서 3개월치 철분제를 제공해요.

철분보충은 출산 후에도 필요하기 때문에

지원받아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보건소의 철분제는 임신16주~40주까지만

지원하며 한 번에 3개월치씩만 수령 가능합니다.

 

정부지원 산후도우미도 중기 때부터

신청하고 알아볼  있어요.

지역마다 차이가 있지만 이용기간, 소득여부에 따라

산후도후미비의 지원 범위를 확인할 수 있고

이용가능 업체에 대해서도 안내 받을 수 있어요.  

임산부 지원 혜택의 두 번째라 불리우는

임신바우처제도는 단태아는 100만원,

다태아의 경우에는 140만원까지

국민행복카드 포인트로 지급돼요.


이렇게 지급된 임신바우처의 경우 출산 후 2년까지

사용할 수 있고 대부분은 병원진료와

출산 시 산모와 태아를 위한 병원비료 사용하는데요.

분만 취약자에겐 20만원 추가 지원된다고 하니

미리 알아보고 해당이 되는지 확인해두면 도움이 되겠죠?


❗ 분만취약자란?

임신과 출산 관련 진료를 받기 어려운 분만취약지역에

계속하여 30일 이상 거주하는 경우를 말하며

분만취약지역은 각 지자체로 확인해야 합니다.

정주의 예산은 아니지만 각 지자체의 

지원 제도로 임산부 교통비 지원이 있어요.

서울시를 시작으로 부산, 양산 등에서

임산부 교통비지원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데요.

임산부의 대중교통비, 택시비, 주유비로 사용가능한데

지급방법은 지자체별로 조금 상이해요.


🔖 서울 임산부 교통비 지원(70만원)

70만원 바우처로 지급되는 형태로

교통카드로 지급받을 수 있어요.

대중교통의 경우 월마다 결산하여 돈이 빠져나가고

택시비와 주유비는 사용하면 바로 차감되어

문자로 확인할 수 있어요.

사용은 출산 후 12개월까지 사용 가능해요.


🔖 부산시 마이콜 65% 할인

부산시의 경우 마이콜 어플을 통해 

택시를 이용하면 65% 할인된 금액으로

택시요금을 이용할 수 있어요.

월 4회 2만원 한도로 사용 가능하니

가까운 거리를 이동할 때 활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 양산시 행복맘

매월 1만원, 연간 12만원 지원돼요.

 

🔖 산부 KTX & SRT 할인 혜택

임산부가 KTX나 SRT 이용 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KTX의 경우 무료 자리 업그레이드로

일반실 요금으로 특실을 이용할 수 있어요. 


SRT의 경우 할인 지정좌석을 30% 경감된 금액으로

이용 가능하며 임산부 + 보호자1명,

총 2명의 좌석에 대해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1인 1회 2매가능하며 1일 최대 2회, 

월 총 8회 경감혜택 받을 수 있어요.

❗ 이후 다자녀 가정의 경우 30%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자동차보험 혜택

자동차 보험 특약 중 자녀할인 혜택이 있는데요.

이는 태아 때부터 할인 받을 수 있어요.

어린 자녀나 임산부가 탑승한 경우 비교적

안전운전을 지향하고 사고의 위험이 낮은 편이라

특약으로 보험사에서 혜택을 받을 수 있는데요.

새롭게 가입하지 않아도 기존에 가입된 보험에

자녀특약을 추가하여 이용가능 한데요.

임산부임을 증명하는 자료를 각 보험사에 알아보고

제출하면 바로 할인 받을 수 있습니다. 

임산부 혜택으로 널리 알려졌던

친환경 농산물 꾸러미는 2023년부터

국비가 반영되지 않았다고 해요.

많은 임산부, 출산부들에게는 아쉬운 소식인데요. 


그래서 현재 몇몇 지자체에서는 직접 예산을 편성해

시행하고 있다고 해요.

시행하는 지역들은 이전과 동일하게

9 6천원을 부담하면 48만원 상당의

농산물을 구매할  있어요.


❗신청자격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산한 산모

또는 현재 임신 중인 경우에 해당해요. 

살고 계신 지역에서 해당 혜택을 제공하고 있는지

미리 확인하고 신청하도록 해요.

기준 중위소득 80% 이하이거나 2자녀 이상 다자녀의 경우

기저귀 구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어요.

또한 기초생활수급자, 또는 한부모 가정 등인 경우

조제분유 구입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어요.


기저귀의 경우  6 4천원,

조제분유의 경우  8 6천원으로 책정되어

국민행복카드 포인트 형식으로 지원되는데

분기마다 3개월치가 일괄 지급되고

사용 못한 바우처 금액의 경우 소멸돼요.


만2세 미만 까지만 지원되므로 꼭 확인하여

사용하면 좋을 것 같아요.

 

 

임신과 출산은 많은 변화를 가져오는데

큰 걱정 중 하나가 바로 경제적 부담일 거예요.

받을 수 있는 다양한 혜택을 미리 숙지하였다가

필요할 때 놓치지 않고 활용한다면 든든한 혜택이 될 거예요.

여러분의 임신, 출산 기간을 마더케이가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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